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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회장, 우체국 총괄국장 워크숍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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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6.♡.199.181) 작성일04-10-22 00:00 조회4,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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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회장, 우체국 총괄국장 워크숍에서 '강연'
 

“피부에 와 닿고, 우체국 발전에 도움되는 내용”, 평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영등포신문 발행인)이 지난 12일 잠실 올림픽파크호텔에서 서울체신청장을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체신청 주최로 개최된 '2004년도 전국 우체국총괄국장 워크숍'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우체국장에 드리는 말씀'이라는 내용으로 강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회장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청 달성을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언론인으로서 여러 기관을 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접목, 쓴소리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피부로 와 닿는 강연”, “우체국 발전에 적극 반영될 만한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에 나선 김 회장은 우선, 우정총국으로 시작해 120여 년간 빠른 속도로 변화해온 우체국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우체국이 생존력을 갖기 위해선 조직의 목표설정을 통해 새롭게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필드를 뛰는 직원들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접하게 되면 전달과정에서 왜곡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총괄 경영자들은 외부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경험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조직구성원들이 부여된 권한 내에서 책임 있는 행동으로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할 필요도 있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김 회장은 “조직원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장점을 도출해 내고 계속적인 인적 물적 자원의 품질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한 뒤, 끝으로 “전국의 체신 공무원들은 각종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지 않은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자라고 확신하며 이번 강의가 우체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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