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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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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6.♡.199.181) 작성일05-06-29 00:00 조회4,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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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열려 
제2대 회장에 김용숙 회장 재선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전지협 소속 지역신문 대표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인사말,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 자리에서 김용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지협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회원상호간의 결속을 다져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또 “지역신문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그리고 지역행정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함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 지역의 이익을 보호하고 신장하기 위한 역할에도 충실해 줄 것”을 지역신문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최근 국회를 통과,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과 관련 “현재의 법 조항과 시행령은 오히려 향후 지역신문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심히 우려된다”면서 “지역신문 발전 기금의 지원이 기금 본래의 취지와 달리 엉뚱한 방향으로 새어나가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지협에서는 이를 예의주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은 6년 한시법으로 제정돼 1년에 250억원씩 6년동안 약 1,500억원이 지역신문에 지원되는 법으로 김 회장은 “우선 자금의 혜택을 받는 언론사는 운영이 낱낱이 공개되고 언론자유를 침해당하게 될 우려가 있어 지역신문 본래의 목적에 따라 성실하게 운영해오고 있는 많은 신문사들에게 오히려 피해가 가지 않을 까 염려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잿밥에 눈이 먼 악성 신문사의 난립으로 지역시문시장에 큰 혼란이 오지 않을까 심히 우려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전남 완도군 김종식 군수가 지방자치단체장부분 대상을 각각 받았으며, 우수지역신문부문에서 보령시민신문(발행인 송두석)이 대상을, 구미신문사(발행인 이진영)과 와룡신문사(발행인 박덕만)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의정활동부문 광역단체에서는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이훈구 위원장이 대상, 경기도의회 장정은 의원과 최재익 서울시의원이 최우수상, 오찬규 충남도의원이 우수상을 받았며, 기초의원 의정활동부문에서는 김동철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대상, 신충호 파주시의원과 김동주 담양군의원이 최우수상, 김기태 중구의회 의원(부의장)과 이용수 구미시의원, 임인택 강동구의원, 윤수일 당진군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밖에 인천일보 지청치 편집국장외 22명이 자랑스런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2년 임기가 만료된 김용숙 회장을 비롯한 선출된 임원들은 만장일치로 모두 재선출 됐다.     

 
① 김용숙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②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양대웅 구로구청장과 김용숙 회장이 기념촬영. ③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한 완도군 김종식 군수와 기념촬영. ④지역신문대상을 수상한 보령시민신문 송두석발행인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⑤ 의정활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의회 장정은의원과 기념촬영. 
 
⑥⑦ 김용숙 회장이 자랑스런기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⑧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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