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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협 창립, 권중섭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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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6.♡.199.181) 작성일07-07-18 00:00 조회4,9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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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남부협의회가 16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지협 경기남부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터미널타워 5층 중부뉴스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협의회장에 권중섭 중부뉴스 발행인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숙 중앙회장, 박유제 사무총장, 유광선 사업국장을 비롯해 김순철 경기북부협의회장과 경기남부지역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협회와 회원사 발전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면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김순철 경기북부협의회장도 축사에서 “경기협의회를 남부와 북부협의회로 분리시킨 것은 지역협의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남부와 북부협의회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박유제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유광선 사업국장으로부터 회원사 솔루션 개선방안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한편 임원선출에서 협의회장에 권중섭 '중부뉴스' 발행인을, 부회장에는 박영규 '주간시흥' 발행인과 '세종신문' 한득현 발행인을 각각 선출했다.

또 사무국장에는 김균식 안산인터넷뉴스 편집국장을, 대외협력부장에 박경국 용인뉴스 발행인을, 교육연구부장에 부천헤럴드 김 현 발행인이 각각 선출됐다.

권중섭 초대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체적으로는 지역언론문화와 협회 발전을 위해, 세부적으로는 경기남부협의회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회원사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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